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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5.5km 정원형 녹지 ‘정원관리 기동반’이 책임진다
서울 서초구가 4월부터 11월까지 ‘정원관리 기동반’을 운영하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정원형 녹지 관리에 나선다.이번 기동반 운영은 총 25.5km에 달하는 6개 구간의 정원형 녹지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가로녹지의 생육 상태를 상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는 2021년부터 빗물정원길을 조성하며 친환경 녹색공간을 확대해왔다.기동반은 2인 1조로 운영되며, 이륜차를 이용해 주 2~3회 이상 순찰한다. 신반포로 등 6개 구간을 전담하며 고사목 정리, 쓰레기 수거, 녹지 생육 상태 점검 등을 수행한다. 벤치 등 휴게시설의 청결 상태와 파손 여부도 꼼꼼히 확인한다.특히 혹서기 관수, 은행 열매 처리, 월동 작업 등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 관련 유지관리 체계와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정원형 가로녹지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친환경 녹지공간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동반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도심 속 쉼표’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이번 기동반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빠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형 가로녹지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쾌적한 녹지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금천구, '찾아가는 건강관리-Day' 운영…어르신 건강 챙긴다
금천구 독산보건지소가 3월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Day'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낙상 위험 감소,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보건지소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건강 측정, 운동 평가, 건강 상담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찾아가는 건강관리-Day'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전 협의를 거쳐 방문 일정을 조율한 후, 기관별로 월 1~2회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혈압 혈당 측정, 근감소증 평가, 건강 상담, 사후 관리 연계 등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특히 근감소증 평가에는 안단테-핏 장비를 활용해 신체 나이와 낙상 위험도를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혈압과 혈당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검사 결과에 따라 대사증후군 검진, 건강장수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검사 결과지와 홍보물을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인다.구 관계자는 “보건지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중랑구, 청소년 커뮤니티공간 ‘딩가동 6번지’ 개소
중랑구는 지난 27일 중화2동에 여섯 번째 청소년 커뮤니티공간 '딩가동 6번지'를 개소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딩가동 6번지 운영의 주체가 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이번에 문을 연 '딩가동 6번지'는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태릉시장 입구에 조성됐다.구는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지역 수요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딩가동 6번지는 연면적 333.2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로그램실과 자유공간, 다락방, 진로 심리 상담실, 옥상 테라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특히 기존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중랑구의 청소년 전용 자율공간이다.청소년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됐으며 2020년 1번지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6개소로 확대됐다.그동안 딩가동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 자율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현재 개소 이래 누적 22만 2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각 공간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캠프,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공간별로는 탄소중립 캠페인, 발명 프로그램, 보드게임 활동, 학업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딩가동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공간별로 다르다.딩가동 6번지의 경우 평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딩가동은 청소년이 스스로 활동을 만들고 또래와 관계를 넓히며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녹번동, '병아리김밥'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 협약 체결
서울 은평구 녹번동이 지역 상점 '병아리김밥 녹번역이편한캐슬점'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식사 지원에 나선다.녹번동은 지난 25일 병아리김밥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약은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병아리김밥은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윤미라 병아리김밥 녹번역이편한캐슬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상점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김종규 녹번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AI 활용해 30분 단위 산불 확산 경로 예측
경기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불 이동 경로를 30분 단위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산불 발생 시 피해 예상 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파악, 신속한 재난 문자 발송과 경보 발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은 AI협업팀을 구성,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산불 발생 시점부터 경보 발령까지 예상 경로와 도달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이다.직원들은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예측 및 분석 시스템을 코딩하고 사례를 분석했다. 기상청 단기예보, 산림청 산불위험예보,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국토 오픈 API, 도내 589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정보를 토대로 예측모델을 구축했다.모델은 기상 상황, 산불 위험 예보, 발생 이력, 민방위 경보시설 가청 범위를 웹 지도에 시각화해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30분 단위로 산불 위험을 분석, 피해 예상 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근무자는 특정 지역에 대한 경보 발령, 재난 문자 발송 등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산림녹지과, 산림청 등과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 도입을 협의 중이며 이르면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산불을 시작으로 홍수, 대설 등 대형 자연재난은 물론 북한 오물 쓰레기 풍선 도발 대응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예측 모델 성능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AI국과 협의해 도내 31개 시군을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도 공유, 촘촘한 재난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진관사 협력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진관사의 협력을 통해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지난 18일,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문화 체험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박물관과 사찰이 가진 문화 자원을 융합하여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템플스테이 - 전통, 그리고 마음의 쉼'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이 프로그램은 일일 템플스테이와 박물관 전시 관람을 결합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진관사에서 사찰 예절, 발우공양, 명상 등을 체험한 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격월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은 한문화체험특구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은평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계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박물관의 전문성과 진관사의 사찰 문화 체험 역량을 결합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진관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악구, 청소년 '미래설계 머니스쿨' 시범 운영…금융사기 예방 교육 집중
관악구가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해 '2026 관악 청소년 미래설계 머니스쿨'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머니스쿨은 관악구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관악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금융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관악구는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청소년 금융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마련하여 교육 형평성을 높이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뉜다.학생들은 보드게임, 체험형 교구, 온라인 투자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다양한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위험과 예방' 교육은 공통 과정으로 편성,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올바른 금융 습관이 안정적인 경제생활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머니스쿨 시범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사기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책임감 있는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관악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금융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의료 및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신 정무부시장은 지난 26일 인천사서원을 방문해 인천사서원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의 전반을 청취하는 한편 청년미래센터를 방문해 청년 지원 현황을 살폈다.인천사서원은 돌봄통합 전문기관으로 올해 부평구, 미추홀구, 강화군에 있는 종합재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취약지지원사업을 시작했고 퇴원환자 연계, 중장년 1인가구 지원 등 특화서비스도 준비한다.여기에 다음 달 부평종합재가센터를 중심으로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감돌봄서비스와 이동지원사업도 시작한다.2024년 도입한 긴급돌봄지원사업도 계속 이어간다.긴급돌봄은 질병, 부상이나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재난피해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이를 보완하는 복지서비스다.이어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방문해 퀘렌시아, 상담 공간 등을 둘러보고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올해 가족돌봄청년 대상 자기돌봄비 지원을 비롯해 자조모임, 상담 사례관리, 심리정서지원, 미래준비교육, 생활지원 등을 한다.이어 33개 고립은둔청년 프로그램도 시작한다.'가상회사'를 확장한 '일경험 특화 가상회사'를 운영하고 일상회복 지원, 사회기술향상, 건강증진 사업 등을 한다.센터는 지난 26일 시행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 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하는 시설로 지난 2024년 8월 개소했다.이날 간담회는 신재경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 박성순 복지정책과장, 김지연 외로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돌봄통합지원법'과 '위기아동청소년법'시행 등으로 인천사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인천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인천사서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성북구, 역대 최대 모금액 달성 기념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
성북구가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하며 훈훈한 겨울을 보낸 이웃돕기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목표액을 120%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금 7억 3천만원, 성품 15억 4천만원 등 총 22억 7천만원 상당이 모금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은 120도를 기록했다.특히 기업, 단체, 개인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총 1693건의 기부가 접수되며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성북구는 캠페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성북구청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유공구민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70명의 기부자가 표창을 받았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은 10명에게, 성북구청장 표창은 60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기를 나눠주신 주민과 기업,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러한 성과는 성북복지재단과의 협력, 그리고 20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이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성북구는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기부자 명단은 구청 게시판과 소식지 '성북소리'에 게시하고 1300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경기도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 모델, 전국 확산
경기도의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정책은 불공정 거래 업체의 공공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으로, 건설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경기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 제도는 공공 발주 공사 계약 전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확인 결과는 적격 심사에 반영된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충청남도 등 여러 기관에서 이미 도입했고, 2024년에는 감사원 적극 행정 모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경기도는 7년간 정책을 운영하며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 2026년 세부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후 조달청은 경기도에 '입찰 자격 사실 조사' 시행 관련 노하우 전수를 요청하기도 했다.최근 경기도는 서울지방조달청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조사 절차, 주요 위반 사례, 민원 대응 방식 등이 다뤄졌다. A도와 B시 역시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하는 등 다른 지자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경기도는 다년간 축적한 조사 노하우와 전략적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정책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정책에 관심을 보이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업무 협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한 직접 시공 위반 등 부실 불법 행위 점검도 확대해 건설 공사 전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정책은 공정 경쟁 기반을 확립하는 선도 정책"이라며 "전국 확산을 통해 건설 시장 질서를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연극, 4월 1일 '다시 날다'…18일간의 뜨거운 무대
인천 연극계가 다음 달 화려하게 비상한다. '제44회 인천연극제'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문학시어터와 학산소극장에서 펼쳐진다.'인천 연극, 다시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연극의 저변 확대와 창작 활성화를 꾀하는 축제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관한다.특히 이번 연극제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극단을 가리는 중요한 예선전을 겸한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총 11개 극단이 이번 무대에 오른다. 극단 피어나의 '비도', 극단 십년후의 '메몰리 57', 극단 인토의 '후에', 극단 민의 '번호표' 등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각 극단은 사회적 메시지와 깊이 있는 서사를 담아낸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연극제는 4월 1일 오후 5시 문학시어터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열띤 일정에 돌입한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18일 오후 7시 30분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망의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쥘 인천 대표 극단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손미화 시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연극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 연극계의 뜨거운 열정이 4월,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영등포구, '영등포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어르신·장애인 건강한 삶 지원
영등포구가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복지 및 의료 분야 민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필요한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청과 보건소에 전담팀을 신설했다.영등포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이라는 비전 아래, 4가지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퇴원 환자의 가정 복귀를 돕는 '안심퇴원 통합돌봄 사업',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낙상 제로 홈케어 사업'이 대표적이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방문 운동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 똑똑 방문운동 사업', 방문요양, 차량목욕 등을 지원하는 '돌봄 공백 제로 돌봄 패키지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이 된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가능하다. 본인, 가족, 후견인 등이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실제 서비스 제공까지는 1~2개월이 걸린다.영등포구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의 정책 방향을 지역사회 의료 복지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작구, 전국 최초 '연속형 국가지점번호 띠' 도입…까치산공원 골든타임 확보
동작구가 까치산공원 등산로 안전을 대폭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연속형 국가지점번호 띠'를 도입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기존 국가지점번호판은 간격이 넓어 사고 발생 시 위치 확인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작구는 등산로 펜스를 따라 '연속형 번호 띠'를 설치했다.까치산공원 등산로 350m 펜스 구간에 우선 설치했으며, 펜스가 없는 곳에는 공원등을 활용해 25m 간격으로 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등산객은 어느 지점에서든 쉽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번호 띠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즉시 112와 119에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돕는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잘 보이도록 고휘도 반사 시트를 적용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지난 26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까치산공원 등산로를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번호 띠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QR코드를 이용한 가상 신고를 체험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작은 위치 표시 하나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작구 전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동작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등산로 전체에 번호 띠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
은평구,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서울 은평구가 묵은 때를 벗고 쾌적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 공무원, 공공기관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4월 1일 진행되는 이번 대청소는 은평구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관이 협력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특히 이번 대청소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와 공원, 교통시설물, 지하철역 주변, 하천 등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정비한다.16개 동별로는 자체적으로 청소 구간을 선정하여 주택가 취약 지역과 초 중 고 통학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과 주민들은 GT연신849 광장에 모여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공공시설물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한편,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수도권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은평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과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자원이 선순환되는 은평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