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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평구 수색동이 지난 26일 수색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한 '장난감나라 업사이클링 교실'이다.
버려지는 장난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는 수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져왔다. 낡은 장난감은 새로운 작품의 재료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폐장난감을 활용해 조각 액자를 만들었다.
흥미로운 점은 개인이 만든 액자를 모아 하나의 대형 모자이크 작품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권정희 수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의미 있는 환경 교육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완성된 모자이크 작품은 수색초등학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호 수색동장은 "행사에 적극 협조해 준 학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색동은 이번 업사이클링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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