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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천구가 신월7동에 위치한 금실경로당의 새 단장을 마치고 3월 31일 개소식을 열었다. 준공 후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개소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지역 의원, 경로당 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말, 축사,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 금실경로당을 연면적 122㎡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은 할아버지방, 지상 1층은 할머니방으로 공간을 분리하고 내부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하여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낡고 협소했던 공간을 완전히 철거하고 재구성하여 개방감과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어르신들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공간을 개선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천구는 2022년부터 노후 경로당 12곳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신곡, 경복, 한두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올해는 당곡, 양목, 금실 경로당이 증·개축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 나말과 청솔 경로당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노인 복지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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