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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구리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 15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및 붕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구리시는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에서는 비탈면 균열 및 침하 상태, 배수시설의 퇴적물 적치 및 파손 여부, 사면 보호공 등 안전 시설물의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급경사지로 지정된 옹벽 및 토사면 15개소를 대상으로 꼼꼼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는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가벼운 사항은 4월 중 현장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예산 확보 후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재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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