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향동, 아이들 웃음꽃으로 피어나는 '온마을 안녕한데이'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시립어린이집과 함께 인사 캠페인…마을 공동체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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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시립어린이집과 ‘온마을 안녕한데이’ 사업설명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향동에서 아이들의 맑은 인사 소리가 마을 전체에 울려 퍼질 전망이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31일, 화전동 소재 11개 고양시립어린이집과 손잡고 '온마을 안녕한데이'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인사 캠페인을 넘어, 이웃 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까지 지속될 생활복지운동의 일환으로,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하고 시립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온마을 안녕한데이'는 기존의 '온마을 인사챌린지', '온마을 인사특공대'의 연장선상에 있다. 올해는 특별히 향동천을 따라 5개의 인사 캠페인 부스를 설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이 공유됐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가정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어린이집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 아이들의 긍정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3년 연속 진행되는 온마을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마을 관계의 중심이 되고, 주민들이 이웃을 반갑게 맞이하는 문화가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사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역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마을 안녕한데이'는 주민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을 거쳐 오는 6월 11일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작은 인사가 향동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마법이 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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