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수영장,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 추진…2027년 1월 시행 목표

늘어나는 수요 충족과 경영 효율성 개선 동시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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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수영장,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 추진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남동수영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한다.

2027년 1월부터 본격 시행을 목표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 수지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기존 수영 강습 프로그램의 구조를 개선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아쿠아 운동과 같이 인기 있는 강습 프로그램은 대기 인원이 계속 늘어 이용 기회가 제한되고,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공단은 화요일과 목요일 시간대에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무료 자유 수영은 토요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휴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익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설 예정인 프로그램은 아쿠아 워킹, 아쿠아 조깅, 아쿠아 피트니스 등 총 4개 반으로, 정원은 총 220명 규모다. 해당 프로그램 운영 시 연간 약 1억 4784만 원의 수입과 1억 2624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체육 시설 운영 부문의 경영 수지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프로그램 신설에 앞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주 동안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설문에는 남동수영장 이용 회원뿐만 아니라 남동구민, 그리고 남동구 외 지역의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수영장 게시판, QR코드 기반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아쿠아 운동 프로그램 신설은 고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수영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방안을 확정하고 관련 부서 협의 및 예산 확보를 거쳐 2027년 1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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