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 맞아…30년 우정 빛났다

다문화 정책 벤치마킹, 민간 교류 협력 확대 논의…남동경 부시장 감사 인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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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일본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와 30년간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부천시를 방문,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부천시의 다문화 정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와사키시 시민교류회는 전·현직 공무원과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민간교류 단체다. 양 도시 시민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청소년 역사포럼 '하나' 교류회 지원 등 민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시민교류회와의 접견에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30년간 이어온 부천시와 가와사키시의 교류는 행정 협력을 넘어 시민 간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공 교류와 함께 민간교류도 중요한 만큼,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방문 기간 동안 시민교류회는 부천시 주요 문화시설과 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도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일본이주배경아동의 역사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행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민 중심의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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