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개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논의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지역 돌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모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1차 회의 개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3월 30일, 시는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할 사회적 고립 대상자 지원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향이 공유됐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회의에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김상진, 포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한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 방안과 지역 돌봄 네트워크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포천시는 지난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한 ‘이웃과 관계맺기 뭉쳐야 산다 사업’의 긍정적인 성과에 주목했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제도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읍면동 내 각종 단체와 모임, 집합교육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관련 홍보와 교육을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 전반에 고독사 위험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사회적 고립에 처한 시민이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 없는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