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 용산구가 삼각지역 지하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소했다.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은 지하철 6호선 역사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지하철 역사 내 유휴 상가를 활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용산구는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하철 역사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삼각지역 지하 1층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
총 331.3㎡ 규모의 시설은 스크린 타석 5개와 휴게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타석에는 냉난방 시스템이 완비돼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개 타석당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2시간 단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용산구는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다. 예약 시스템 등 보완 사항을 개선하여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멀리 이동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지하철 역사 공간을 체육시설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구는 상반기 중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