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전 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실시

실제 공격 유사 환경 조성, 직원 보안 의식 및 대응 능력 향상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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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군포시 시청



[PEDIEN] 군포시가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 1126명을 대상으로 해킹 메일 대응 훈련을 2차례 실시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군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제 해킹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형태의 모의 해킹 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 수신자의 대응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첨부파일 실행 유도, 비정상 링크 클릭 유도, 기관 사칭 메일 등 다양한 유형의 해킹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1차 훈련 결과 취약 사례에 대해서는 별도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해킹 메일 열람 시 컴퓨터 랜선 제거, 바이러스 검사 및 감염 여부 확인, 해킹 메일 신고 등 보안 수칙을 재차 안내하는 등 사후 조치도 병행했다.

훈련 결과, 해킹 메일 열람 후 신고율은 전년 대비 5.26% 증가했다. 이는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이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킹 메일은 기관 내부의 보안을 위협하는 주요 수단”이라며 “직원 개개인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응 훈련과 교육을 통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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