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곳 현장 방문…자립 기반 다진다
시흥시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곳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생산 활동 참여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들의 작업 환경과 시설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장애인 근로자들이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활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산 현장 참여 과정과 작업 환경의 안전성 확보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현재 시흥시에는 12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들은 LED 전광판 조립, CCTV 조립, 식품 제조, 판촉물 제작, 임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각 시설은 고유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직무 배치와 직업 훈련을 제공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생산 활동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김현정 장애인복지과장은 현장 방문 후 “장애인 근로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생산 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광명시, 고독사 위험 이웃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박차
광명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시는 지난 26일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함께 '나와, 위드 미' 희망성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2026년까지 이어지는 지역 밀착형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전달식 이후,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고독사 생활 실태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이들을 선정하여 지역 밀착형 쿠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지원 방식은 대상자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거나, 지역 내 소규모 영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특히 4월부터 6월까지는 동 특성화 사업인 '온 동네 온 마음 돌봄'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판정 대상자와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군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한편,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발맞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합돌봄단도 운영한다. 통합돌봄단은 지역 내 취약 계층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마을돌봄정원을 매개로 한 참여형 돌봄 모델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소하동 쌈지공원을 거점으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협력, 동별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통합돌봄 대상자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엄영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이 함께 살피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 온기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세심하게 살피고 보듬겠다”고 말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한층 더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청소년의회 개원…'청소년이 묻고 금천이 답하다' 소통의 장 마련
금천구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의회를 개원했다.지난 3월 28일 금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대 금천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금천구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 기구다.이번 11대 청소년의회는 금천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간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한다.주요 활동으로는 민주시민교육 '금천을 배우자', 주민참여예산 및 정책을 살펴보는 '금천을 살펴보자'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를 위한 '금천으로 모이자', 정책 발굴 및 실천 프로젝트 '금천을 그리자', 정책 및 조례 제안 '금천을 제안하자' 등 단계별 의정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8월에는 '금천ON: 청소년이 묻고 금천이 답하다'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토론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말에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시각에서 발굴한 정책 및 조례를 제안할 계획이다.정효림 청소년의회 10대 의장은 "작년에 참여했던 경험이 생활 속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해는 금천을 더 깊이 배우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청소년의회 활동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금천구는 청소년의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고 의정 참여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남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시행…290명 참여
성남시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총 290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시는 올해 1억 7700만원을 투입, 27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펫푸드 전문가 1급 자격증 과정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캐릭터 쇼츠 제작, 무용 필라테스, 한국 팝 댄스 등이 준비됐다.뿐만 아니라 카페 베이커리 직무교육, 동물 매개 교육, 금전 관리, 정리 수납 2급 자격증, 댄싱 라인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아름누리 평생교육학교, 드림온 평생교육원, 더나은 보호작업장 등 8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에서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모집인원을 확인 후, 각 운영 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도 성남시는이 사업을 통해 8개 시설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 254명의 장애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은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성남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수산물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명예감시원 직무교육을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규 감시원과 기존 감시원 총 14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교육에서는 원산지표시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 추진 방향을 비롯해 관련 법령 및 규정, 명예감시원의 활동 범위와 역할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특히 품목별 원산지 식별 방법과 현장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시는 교육생들이 자주 접하는 민원 사례와 표시 기준 혼동 가능성이 있는 품목, 그리고 점검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매우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장에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노인대학서 미술 특강…'상상력'으로 삶의 의미를 더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노인대학 입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술 강연을 진행했다. '인간의 상상력과 그림의 세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26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이 시장은 극사실주의부터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작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작가의 관찰과 사유, 상상력이 결합된 결과물임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을 예시로 들며, 그림 속 '데페이즈망' 기법이 감상자에게 던지는 사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르네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을 통해선 상상력을 통해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세계를 구현하는 예술의 힘을 보여줬다.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소개하며는 '하나의 대상에도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네가 빛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그린 루앙 대성당 연작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피카소의 '아비뇽의 아가씨들'은 초기에는 괴물처럼 여겨졌지만, 현재는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버려진 자전거 부품으로 만든 '황소머리'를 통해선 관찰력과 상상력이 새로운 창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이 시장은 강연 말미에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에서 상상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개선점을 시에 적극적으로 알려주기를 요청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용인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
목감동, 봄 맞아 주민과 함께 환경 정화…쾌적한 마을 조성 힘써
시흥시 목감동이 지난 3월 26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목감동을 만들기 위해 관계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목감동 직원과 관계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책로, 도로변, 마을 주변 등 환경 정비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계자들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명옥 목감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목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목감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서포터스 출범
관악구가 청년정책이 만드는 일상의 변화를 청년의 목소리로 소개하며 정책 공감도와 체감도 향상에 힘쓴다.구는 청년친화도시 관악을 알릴 '청년 서포터스'를 선발하고 지난 26일 관악청년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서포터스는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20~30대 청년 11명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스는 "청년 입장에서 이 정책은 어땠다"청년정책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청년 공간 프로그램 리뷰 담은 릴스 브이로그 등 제작 청년친화도시 관악 챌린지 등 청년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청년의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는 '홍보 플랫폼'으로 활약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스에는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홍보 경험이 많은 청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 현장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해 청년친화도시에 대한 친근감과 인지도를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청년친화도시 관악 청년 서포터스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향후 구는 청년 교육과 관악청년축제 추진위원회 지원 시에 이들에게 우선권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한편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됐다.올해 구는 청년의 '주거안정 지원'과 '취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월세 지원 관악 드림온 아카데미 운영 육각형 청년 인재 되기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청년이 살맛 나는 청년친화도시'조성을 목표로 청년친화도시 2년 차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개성 있고 끼 많은 관악의 청년이 그들만의 언어로 정책 경험을 친근하게 풀어내며 관악구의 '정책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며 "청년 서포터스의 활약을 기반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초구립도서관,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시행…3분 만에 정회원 전환
서초구가 4월 1일부터 서초구립도서관에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를 도입한다.기존에는 도서 대출이 가능한 정회원이 되려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해야 했다. 이제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정회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관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서재 비대면 정회원 전환'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안내 확인, 약관 동의, 주민등록 인증 순으로 진행하면 즉시 정회원으로 전환된다.별도 서류 제출이나 도서관 방문 없이 3분 만에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는 수집하지 않고, 자격 확인만 1회 진행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비대면 회원가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서울 소재 직장 재직자나 학교 재학생은 기존처럼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정회원 전환이 가능하다.구는 스마트기기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등을 위해 현장 발급 서비스도 유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서초구청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행정 혁신으로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 가까이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취약 가구 주거 안전 무료 점검·정비…850가구 대상
서울 용산구가 안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4월부터 가스, 전기, 보일러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무료로 실시하고, 소방 물품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 위험에 노출된 8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노후한 생활 시설과 열악한 주거 환경이 문제다.용산구는 안전 점검과 노후 시설 교체, 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안전성과 생활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장애인, 어르신, 경계선 지능인, 아동, 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지원 내용은 다양하다. 가스 시간 기록기 설치, 보일러 연도 및 배관 점검, 스프레이형·투척형 소화기 및 방염포 배부 등이 포함된다. 누전 차단기와 자동 소화 모둠 전원 꽂이 설치도 지원한다.각 동 주민센터에서 발굴한 명단을 바탕으로 기초 점검을 한다. 시설 노후화 정도와 점검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용산구는 전문 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전 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선정된 가구에는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안전에서만큼은 단 한 가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관악형 통합돌봄' 본격 가동…초고령사회 선제적 대응 나선다
관악구가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악형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25일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노인 인구 비율이 19.3%에 달하는 관악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선포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28개 기관 대표 및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이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 도시 관악'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관악구는 그동안 동 주민센터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위기가구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특히 지난해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21개 전 동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 접근성을 높였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232가구에 715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달 27일부터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한다. 튼튼한 전담조직 운영, 촘촘한 의료 돌봄 통합지원, 스마트 돌봄 확장, 따뜻한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과 15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전면 가동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가족국'을 '복지돌봄국'으로 개편하고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관악구 통합지원협의체'와 '통합돌봄 추진단 실행단'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관악형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구는 앞으로 퇴원환자 전담케어 센터 설치, 특화사업 확대, 통합돌봄 커뮤니티 센터 운영 등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군포시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위한 ‘찾아갑니데이’ 시동
군포시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6일 대야동 일대를 시작으로 2026년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찾아갑니데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제보를 독려하는 연간 홍보 캠페인이다.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3월 26일에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이들은 관내 아파트 단지, 상가 및 다세대 가구가 밀집되어있는 주택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단지 내 게시판 및 승강기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주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현재 무한돌봄센터는 생계, 의료, 교육, 주거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무한돌봄사업 공적 서비스 연계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찾아갑니데이’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시작인 만큼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봄맞이 소비 살리기…103억 지역화폐 발행
서울 용산구가 봄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 103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용산사랑상품권 100억원과 배달 전용 상품권인 용산땡겨요상품권 3억원을 풀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2월 설 명절에 발행했던 용산사랑상품권이 빠르게 소진된 데 힘입어, 늘어나는 소비 수요에 발맞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용산사랑상품권은 4월 8일 오전 9시부터 발행되며, 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용산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용산땡겨요상품권은 4월 1일 오전 10시 발행을 시작한다. 15% 할인율이 적용되며, 개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하여 '땡겨요' 배달 앱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특히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용산구 자체 5% 페이백과 서울시 5% 페이백 혜택이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25%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공공 배달 서비스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산사랑·땡겨요상품권 발행이 봄철 장보기와 외식,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봄기운이 용산구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노원구, 사회복지사 인권 ও 가치 조명하는 복지 포럼 개최
노원구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의 인권과 가치'를 주제로 제1차 노원복지포럼을 31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포럼은 31일 오후 3시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열리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 약 1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윤귀선 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가 '의미 있는 일로서의 사회복지 가치와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사의 인권과 가치'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이번 포럼은 통합돌봄 시행 등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 종사자, 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2월 열린 2025 통합돌봄 정책포럼에서도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노원구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복지포럼을 연 3회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일선 현장에서 축적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으로 환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원형 복지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원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내 172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981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4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며, 심리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매년 1박 2일 힐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