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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도서관, 도서관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펼쳐
도봉구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도봉문화재단 도봉구립도서관 6개관에서 총 35개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올해 도서관 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다.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정승민 작가의 역사 인문학 특강, 김가람 PD의 세계 여행 특강, 소연정 작가의 종이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권귀헌 작가와의 만남을,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을 각각 준비했다. 쌍문채움도서관에서는 이다 작가와 이지안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는 김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문화 향유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이, 학마을도서관에서는 마술공연 '수리수리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모든 행사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이 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도서관에서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
경기도민 환경 인식은 '높음', 실천은 '낮음'…행동 이끌 교육 시급
경기도민의 환경 인식 수준은 높은 반면, 실제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환경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진흥원이 발간한 '환경교육 정책 이슈 리포트'는 도민의 환경 인식과 행동 사이의 간극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환경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2025년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4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는 5점 만점에 4.25점, 가치 수준은 4.10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행동 실천 수준은 평균 2.91점에 그쳐, 인식과 행동의 괴리가 뚜렷하게 드러났다.흥미로운 점은 성별에 따른 환경 관심도 차이였다. 여성의 환경 관심도는 4.62점으로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대상별 실천도는 직장인이 4.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사, 일반 시민 순이었다. 학생은 4.12점, 군 장병은 3.85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실천도를 보였다.실천을 저해하는 요인은 연령대별로 달랐다. 20~30대는 '귀찮음'을, 40~50대는 '습관 형성의 어려움'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는 친환경 행동 실천이 단순한 정보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행동에 따르는 비용, 습관, 심리적 요인 등 복합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진흥원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환경교육의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행동 변화 중심의 성과지표 도입, 실천 과제 기반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반복 실천 및 피드백 구조 강화, 지역 환경 실천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 기반 환경교육 체계화 등이 포함된다.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단순히 '왜'를 가르치는 교육을 넘어 '어떻게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 행동 설계 기반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실천 중심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당 리포트는 경기도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초구,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확대 운영…학생 2500여 명 참여
서울 서초구가 미래세대의 윤리적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확대 운영한다.3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초구의 대표적인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은 2023년부터 시작되어 3년간 4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 수는 2023년 300여 명에서 2025년 26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올해는 11개 학교, 102개 학급에서 총 2525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31일 방배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공정무역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정무역 사행시 짓기, 퀴즈 등 학생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카카오, 면화 등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예시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수업은 학급 단위로 1~2교시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넓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공정무역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착한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활 속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초구는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외에도 공정무역 인증 카페 발굴, 공정무역 페스타,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도, 바이오기업 R&D 실증 연구 지원…4월 24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도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증 연구를 지원한다. 4월 24일까지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 참여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연구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기업의 기술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가 보유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연구를 돕는다.지원 대상은 신약 또는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 중인 기업이다. 본사, 연구소, 제조 시설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위치해야 한다. 기업은 보유한 소재와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받고, 연구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 분석 등 실증 연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경과원은 기업의 연구를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6년간 19개사를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 기업들은 시험 결과를 기술 개발에 활용하는 등 성과를 냈다.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유 기술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또는 경과원 바이오인프라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영등포구, '달빛 추격전'으로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 시작 알린다
영등포구가 4월 2일 저녁, 영등포공원에서 '영등포 오운완 나이트 런: 달빛 추격전'을 열고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영등포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모여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딱딱한 발대식 대신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오운완 프로젝트'는 영등포구의 청년 특화 사업이다.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운동 비용을 지원한다.선정된 참여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헬스, 클라이밍, 수영, 필라테스 등 다양한 종목이 지원 대상이다. 최소 3회 이상 개인 SNS나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 인증을 하면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발대식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추억의 놀이를 활용했다. '경찰과 도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재해석한 야외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의 교류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발대식 참여자는 오운완 프로젝트 신청 시 발대식 참가를 희망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추첨 방식을 사용했다.영등포구 청년정책과장은 “많은 청년들이 오운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만큼,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운완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봄나물 검사서 기준치 초과 농약 검출...즉시 회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중인 봄나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기준치를 초과한 돌나물 1건을 적발해 즉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도민들의 식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이번 검사는 봄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봄동, 달래, 냉이 등 대표적인 봄나물과 함께 최근 3년간 부적합 사례가 많았던 시금치, 상추, 파 등 총 25개 품목, 121건을 대상으로 했다.연구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475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121건 중 74건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농약이 검출된 46건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하지만 돌나물 1건에서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가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하고 관할 기관에 통보,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영숙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제철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앞으로도 유통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부적합 사례가 발생한 품목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군포시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역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일경험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으로 지난 202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570여명의 청년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630여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취업 역량강화 진로 멘토링 AI 일경험 지원 심리지원 일상 및 네트워크 지원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1:1초기상담을 통해 청년의 상황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먼저 취업 역량강화 분야에서는 취업 준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심화 과정, 공기업 대기업 취업 대비 집중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교육을 운영한다.특히 자기이해 기반 경력설계, 취업 준비 A-Z 집중 교육, 실전 취업전략 수립 및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또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현직자 커피챗을 운영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일경험 지원 분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커리어 프로젝트를 운영해 직무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통해 청년이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집단심리상담을 운영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불안감 해소와 자기이해를 돕고 고립 은둔 예방을 위한 일상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으로 ‘60일 갓생 루틴 챌린지’ 와 ‘월간 취향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간 교류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한다.참여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국비 1억2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하면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사업비 중 국비 비중은 전체 예산의 약 30% 수준”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힐링정원 준공식 개최
서울 용산구가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 종합행정타운 2층 야외광장에서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될 주민친화 '힐링정원'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10년 개청 이후 16년이 경과한 구청사의 로비와 광장을 주민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추진됐다.힐링정원 야외광장은 1400 규모로 노후 보도블록 교체와 휴게공간 확충,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에 더해, 신규 식재 작업을 마치고 녹음을 확충했다.올해 1월 먼저 선보인 내부 힐링정원은 청사 민원실에 자연 요소를 접목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휴식과 소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과 상인, 해방촌 마을정원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장미 마술나무를 활용한 기념 퍼포먼스, 색줄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준공식 이후에는 2026년 식목일을 기념한 '반려나무 나눔행사'와 정원 가꾸기 체험이 이어졌다.반려나무는 목수국 1300주를 구민에게 배부했다.또한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구 '문화가 있는 거리'사업과 연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구는 이번 힐링정원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인근 이태원 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지난해 12월 준공한 이태원전망대와 지난해 7월 새롭게 단장한 녹사평광장과 더불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힐링정원 조성은 지난해 10월 착공 후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힐링정원 조성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산의 가치를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불편을 견뎌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민원 서비스와 진정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법정 관리 사각지대 7945곳 실내 공기질 개선 추진
경기도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7796곳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 나선다.도는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통해 7945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컨설팅과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이 열악한 149곳에는 곰팡이 제거와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7796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핵심 항목을 정밀 측정하는 실내 공기질 컨설팅을 실시한다. 단순히 수치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컨설팅 결과, 실내 공기질이 취약한 149곳을 선정해 '맑은숨터'로 탈바꿈시킨다. 벽면 누수 방수 처리, 친환경 벽지 교체, 환기청정기 설치, 배수구 악취 차단 등 실질적인 오염원 제거에 집중한다. 149곳은 지난해 실내공기질 개선 정밀 컨설팅을 받은 9093곳 가운데 시군이 사업 대상지로 추천한 곳을 모아 선정한다.경기도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 검증도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 완료 후 공기질을 재측정해 실제 개선 수치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한다는 계획이다.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맑은숨터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보수를 넘어 기후 격차에 따른 환경 불평등을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취약계층이 머무는 공간만큼은 미세먼지와 곰팡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벚꽃 명소 9곳 공개…이번 주말 만개 예상
성남시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남 벚꽃 9경'을 선정해 발표했다.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각 명소마다 특색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이곳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으로 운동과 함께 벚꽃을 즐기기에 좋다.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3경은 벚꽃 군락지로 유명하다.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4경은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에 조성되어 있다.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인 5경은 탄천을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으로 탄천 길을 따라 핀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인 7경은 주변 생태환경과 벚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으로 잔디광장, 운동 기구, 벤치 등 공원시설을 이용하며 벚꽃 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마지막으로 9경은 분당구 삼평동 운중천 0.3 구간이다. 이곳은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벚꽃 개화 시기를 4월 1~5일로 예상한다”며 “성남시 도심 곳곳에서 벚꽃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결혼이민자, 성북구서 전통문화 체험…지역사회 적응 돕는다
성북구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려대학교 글로벌인문학센터와 협력해 지난 27일 결혼이민자 11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가진 이중언어 능력을 활용,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성북구 내 전통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참가자들은 먼저 선잠단지와 선잠박물관을 방문, 조선시대 왕실의 잠업 문화를 접했다. 선잠례 모형을 통해 전통 의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수연산방을 찾아 한옥 공간에서 전통차를 시음하며 성북구가 일제강점기 문인들의 활동 무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성북구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다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중언어는 결혼이민자의 중요한 자산이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북구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수원시보건소,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강화
수원시보건소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수원시보건소는 30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간담회'를 개최, 감염관리 전문성 향상과 현장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구, 팔달구 요양병원 및 요양원 감염관리 담당자, 그리고 보건소 감염병 대응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주요 발생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계획도 소개됐다. 더불어 요양병원 감염관리 사례 발표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감염관리실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병 발생 대응 시설 내 감염관리 기준 현장 적용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수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촉…'미래세대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성북구가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참여기구를 출범시켰다. 지난 28일, '2026년 성북구 아동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한다. 이 기구는 어린이 청소년의회와 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87명이다.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 60명, 대학생 보좌관 8명, 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위촉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승로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성북구 아동 청소년 참여기구는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식 창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어린이 청소년의회는 1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상임위원회별 임시회와 본회의 등 모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연말에는 조례안 상정 심의 의결을 목표로 활동한다. 회의와 견학, 아동권리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아동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을 통해 생활 현장의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참여예산제와 사업 제안을 통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성북구는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간다는 목표다. -
시흥시, 청소년·청년 국제교류단 발대…영국 퓨즈 인터네셔널 참가
시흥시가 청소년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단을 발족했다.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3월 28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제2기 청소년 청년 국제교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영국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 축제 '퓨즈 인터네셔널'에 참가하여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청소년 청년동아리 국제교류 사업'은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국제 청소년 축제에 참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1기 국제교류단은 영국 킹스턴에서 열린 퓨즈 인터네셔널에서 문화예술축제와 환경포럼 등에 참여하며 국제 교류 경험을 쌓았다. 특히 영국 청소년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와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이번 제2기 국제교류단은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 관련 분야 전문성을 키워 현재 전공생 또는 전문가로 활동 중인 청소년과 청년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퓨즈 인터네셔널에서 창작 공연 및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더불어 영국 현지 청년 예술단체 '딜런댄스'와 문화예술 교류 활동도 진행한다. 10월에는 크리에이티브 유스 관계자 및 딜런댄스 청소년들이 방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하고 문화예술 워크숍 등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더 확장된 국제교류의 장에서 청소년 청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키운 역량을 세계 속에서 증명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