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묵은 쓰레기 100톤 말끔히…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주민과 군부대 600여 명 참여, 사계절 쾌적한 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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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옹진군 백령면이 2026년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 군부대, 사회단체 등 약 600명이 참여해 쾌적한 백령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대청소는 백령면 전역을 16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 약 100여 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미리 제거하는 등 재해 예방에도 힘썼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군부대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백령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령도는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자연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국가지질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도 선정된 곳이다. 앞으로 백령면은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백령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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