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빛터널공원 준공…폐철길, 시민 위한 빛의 공간으로

덕소-도곡 폐철도 부지, 정약용 스토리 담은 빛터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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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양주시의회 빛터널공원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PEDIEN] 남양주시가 와부읍 도곡리 일대에 빛터널공원을 조성하고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폐철도 구간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빛터널공원은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활용되지 못했던 덕소-도곡 간 폐철도 구간에 조성되었다. 총 길이 250m, 면적 3,953㎡ 규모다.

공원에는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경관 빛터널과 LED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커뮤니티 쉼터와 덕소리와 도곡리를 잇는 인도교도 마련되었다.

준공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와부읍 자치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 및 인사말씀, 제막 행사, 공원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빛터널공원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공간이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가 담긴 역사 구간, 빛과 색이 어우러진 LED미디어 공간,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커뮤니티 쉼터로 다시 살아났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빛터널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가족과 이웃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일상에 기쁨과 활력을 더하는 공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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