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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퓨처랩이 새롭게 단장하고 4월 1일 시민들을 맞이한다.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로봇을 움직이거나 드론을 조종하고, AI를 이용해 웹툰을 만드는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퓨처랩을 시민들이 미래 기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관 이후 3년간 1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서울퓨처랩은 혁신기술체험관, 메타버스체험관, AI융합관, 창의교육관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로봇, 드론, 피지컬 AI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각 공간을 전면 개편했다.
가장 큰 변화는 '보는 전시'에서 '직접 해보는 체험'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시민들은 로봇 조작, 드론 날리기, AI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혁신기술체험관에서는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도시 문제 해결 미션을 수행하고, 자율주행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산업 기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체험관은 VR 기술을 통해 우주를 탐험하거나, 센서 기반 인터랙티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실과 가상 공간을 결합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융합관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개편되어,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직접 제어하고, AI 웹툰 공작소에서 웹툰을 제작하는 등 AI 기술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창의교육관에서는 '미래 결정 위원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정책 토론과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기술 활용의 기준과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퓨처랩 개편은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기술의 원리와 사회적 의미까지 이해하도록 교육 기능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3월부터는 자율주행, 드론 등 기존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강도 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6월 '서울퓨처랩 미래기술 놀이터' 행사를 확대 개최하여 드론, 로봇, AI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퓨처랩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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