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시간제 보육 서비스 강화…육아 부담 덜어준다

어린이집 빈자리 활용, 시간제 보육 확대… 맞춤형 틈새 돌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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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대문구, 일시적 보육 공백 위한 육아 파트너 ‘시간제보육’ 서비스 강화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갑작스러운 보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촘촘한 틈새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동대문구는 부모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시설 유형을 다양화했다. 일반 어린이집의 남는 자리를 활용하는 통합반과 전담 교사가 있는 독립된 보육실을 갖춘 독립반을 운영한다. 현재 총 13개소 14개 반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시간제 보육 이용 건수는 독립반 3119건, 통합반 288건으로 총 3407건에 달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육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독립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합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부모의 일정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시간당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돌봄이 중요하다”며 “시간제 보육과 같은 실질적인 틈새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맞춤형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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