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나물 검사서 기준치 초과 농약 검출...즉시 회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봄철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도청



[PEDIEN]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중인 봄나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 기준치를 초과한 돌나물 1건을 적발해 즉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도민들의 식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검사는 봄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봄동, 달래, 냉이 등 대표적인 봄나물과 함께 최근 3년간 부적합 사례가 많았던 시금치, 상추, 파 등 총 25개 품목, 121건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475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121건 중 74건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농약이 검출된 46건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돌나물 1건에서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가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하고 관할 기관에 통보,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영숙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제철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유통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부적합 사례가 발생한 품목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