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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총회는 복지관 힐링스쿨 프로그램인 통기타반 '행복한 사람들·달보드레'와 하모니카반 '힐링 하모니즈'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안성시 자동차번호판제작소 중앙사와 ㈜본초바이오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올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참여 덕분에 안성시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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