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파주시가 DMZ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한 기획전시를 문산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경계, 그 너머의 초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2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계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년 경기 지역문화기획자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프로젝트 녹' 팀과 파주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인 '디엠지 문화예술공간 통'이 협력하여 기획했다.

경기문화재단과 ㈔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가 후원하며, 별일사무소와 문산도서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전시는 DMZ가 가진 생태적 중요성을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DMZ의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감각적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DMZ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