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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전주를 방문,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주시의 성공적인 지역 상권 육성 사례를 통해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회는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 벤치마킹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이 참석해 전주시의 상권 활성화 정책과 관광 연계 전략을 청취하고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상권 현장을 시찰했다.
의원들은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전주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육성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연구회는 전주관광재단으로부터 전주시 상권 활성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와 권역별 상권 현황 분석, 활성화 전략,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전주 사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균형 있는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12월 중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벤치마킹과 연구용역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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