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1000여 명 참여 속 성황

미래 풋살 스타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자유공원 풋살장을 가득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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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가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5, 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초등학교의 '귀인슈팅킹'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범계중학교의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 팀은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 선수는 5년 동안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연습한 결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뜨거운 응원 덕분에 풋살이 더욱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는 안양시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 정신 함양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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