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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양시가 베트남 빈롱성과 손을 잡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루꽝응어이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8월 최대호 시장이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지방 정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약속의 연장선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산업,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루꽝응어이 위원장은 안양시의 첨단 산업 역량과 우수한 교육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최대호 시장은 빈롱성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안양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 지방 정부와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빈롱성은 메콩강 삼각주에 위치해 독특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안양시는 빈롱성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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