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시민 참여 속 지방자치 의미 되새기고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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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의회, 2025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PEDIEN] 구리시의회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 부활을 담은 9차 개헌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2년 '지방자치의 날'로 시작해 202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구리시와 공동 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 주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박승원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외에도 구리시 실버합창단의 사전 공연과 각 동 주민자치회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더욱 정진하겠다”며 주민자치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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