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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 보건소가 서부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상반기 동부권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아로마테라피(룸스프레이 만들기)와 원예 활동(꽃바구니 만들기)은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따뜻함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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