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총국, 남해군 경로당에 쌀 100포 기탁... 따뜻한 온기 전한다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 위한 사회공헌활동... 군 자체분 더해 총 111개소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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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남해군에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사진제공=남해군)



[PEDIEN]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남해군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해군 내 111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정대홍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NH농협생명 경남총국이 주도하고 동남해농협이 협조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탁에는 남해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이웃돕기용 쌀 11포가 추가되어 총 111포가 됐다. 이 쌀은 이동면, 상주면, 삼동면, 미조면, 남면 등 관내 5개 면에 위치한 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 총 111개소에 고르게 배분될 계획이다.

정대홍 총국장은 “이번 기탁이 남해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탁받은 소중한 쌀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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