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직원 1,250명 대규모 힐링 워크숍 실시... 행정 역량 강화 나선다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차례 진행, 과중한 업무 피로 해소 및 소통 증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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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PEDIEN] 양산시가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 1,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업무능률 향상 워크숍을 실시하며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와 선거사무 등 과중한 업무로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산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총 6기수로 나누어 1박 2일간 교육 및 체험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교육이 아닌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힐링 교육을 통해 지쳐있는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시장은 이어 “이번 재충전의 계기를 바탕으로 대시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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