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명절 앞두고 39개 경로당 순회…현장 복지 점검

박재홍 읍장,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안전 당부하며 노인 복지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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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합천군청 (사진제공=합천군)



[PEDIEN] 합천읍이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관내 39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재홍 읍장을 비롯한 합천읍 관계자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합천읍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화재 예방 및 낙상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거듭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명절마다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는 읍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큰 힘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재홍 합천읍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년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박 읍장은 경로당이 지역 노인 복지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시설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천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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