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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일정이 기존 10월 18일에서 10월 26일로 변경됐다.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콘텐츠와 함께 황산공원에서 반려가족을 맞이할 예정이다.
양산시 후원, 부산일보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특히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이 개최되며, 반려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용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와 반려동물 산책 체험 프로그램인 ‘함께 걷개 함께살냥’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인근에서 열리는 국화축제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번 축제가 반려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좋은 추억을 쌓고, 나아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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