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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해시가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을 맞아 경남도청 광장에서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한우와 특화 산업인 분청도자를 도민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 부스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김해시가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해축협과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이 함께 참여해 부스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해축협의 명품 소고기인 '천하1품'은 현장에서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김해의 특화 산업인 분청도자는 '2+1'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도민들의 구매를 유도했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 캐릭터 '토더기' 인형탈이 현장에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토더기는 특산물 판매 부스 주변을 돌며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김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향후 개최될 김해 한우축제와 분청도자기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들을 함께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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