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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령군이 최근 개최된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이색적인 현장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축제의 주제와 연계하여 "부자가 되려면 길을 잘 찾아야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편리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령군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사용이 단순한 길 찾기를 넘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부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은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배송, 각종 신고, 긴급 상황 시 위치 파악 등 생활 속 행정 서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소 정보의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행정 업무의 효율성 또한 크게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했다.
의령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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