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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령군이 최근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하여 7,000여 명의 청년과 군민이 참여한 ‘리치 청춘만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군의 미래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청년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으며, 이에 청년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답했다. 이어 군수와 청년 대표들이 함께하는 소통 퍼포먼스를 통해 의령군 청년 정책의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콘서트에서 운전면허 및 중고차 구입비 지원, 결혼장려금 지급 등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청년하우스 등 인프라 활용을 독려하며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뮤지컬 싱어즈, 노라조, 천록담,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의령을 ‘청년 드림시티’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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