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향우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전달

재창원특례시의령군향우회, 4월 홍의장군 축제 이어 두 번째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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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의령군청사전경 (사진제공=의령군)



[PEDIEN] 재창원특례시의령군향우회가 고향 의령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들은 최근 의령군에서 열린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중 기부 행사에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의령군은 지난 9일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리치 향우 고향애(愛)' 행사에서 재창원특례시의령군향우회 이순자 회장과 회원 16명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의령군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향우회는 이번이 첫 기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지난 4월 개최된 제50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순자 회장은 기부와 함께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들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향우회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타 지역 출향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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