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재단, '월간 인사이트 투어' 마지막 강연 개최... 로컬 비즈니스 성공 전략 집중 조명

조희정·김완준 전문가, 지역 상품의 세계화 비결 공유... 21일·22일 남해읍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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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관광(예비)관계자 글로벌 역량강화 특강 (사진제공=남해군)



[PEDIEN]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역 관광 관계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교육 프로그램 '월간 인사이트 투어'의 대장정이 오는 10월 마지막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특강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을 주제로, 로컬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후 2시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열린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같은 수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되어 왔다. 남해 지역의 관광 산업 종사자 및 예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10월 특강에는 로컬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는 '깡촌도 되살리는 돈 버는 로컬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는 로컬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도재명차 김완준 실장은 '하동 덖음차, 세계를 사로잡는 비결' 강연을 통해, 전통적인 지역 상품이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과 다양한 성공 사례를 접하며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관광 및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의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QR코드)뿐만 아니라 현장 등록도 가능해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가 용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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