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새 리더십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이익순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특화사업 성과 공유 및 민관 협력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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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밀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밀양시)



[PEDIEN]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로운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협의체는 최근 정기 회의를 열고 제9기 위원회를 이끌 신임 리더십을 확정했다.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환, 민간위원장 이익순)는 지난 13일 무안면 사명북카페에서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익순 위원이 제9기 협의체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추진했던 특화사업 ‘한가위만 같아라! 행복 나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익순 신임 민간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김진환 무안면장 역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면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무안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더욱 체계적인 지역 복지 시스템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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