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훼손된 태극기 등 공공시설 국기 일제 점검 실시

주민 민원 해소 및 올바른 국기 게양 문화 확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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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양군)



[PEDIEN] 경남 안의면이 훼손되거나 오염된 국기로 인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국기의 상징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공공시설에 대한 국기 관리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면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면 청사를 비롯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관내 주요 시설에 게양된 국기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태극기(국기), 새마을기, 군기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기의 노후화, 오염, 훼손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문제가 발견된 국기는 즉시 새것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는 국기가 공공시설의 품격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또한, 면은 점검 과정에서 담당 마을 관계자들에게 국기의 정확한 게양 방법과 올바른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국기의 상징적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올바른 국기 사용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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