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1회용품 사용 사업장 5일간 집중 점검 실시

카페·음식점 10곳 대상, 비닐 식탁보 및 무상 비닐봉투 제공 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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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양군)



[PEDIEN] 병곡면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실태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오는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주요 대상은 관내 카페와 음식점 등 총 10개소의 식품접객업소다.

병곡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1회용품 사용 행위를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비닐 식탁보 사용 여부와 고객에게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최근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1회용품 사용 규제는 전국적인 추세다. 병곡면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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