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제 전문가 김경필 초청... ‘100세 시대 노후 재테크’ 특강 개최

고물가·경기침체 속 불안한 미래 대비, 실생활 맞춤형 자산 관리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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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원특례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현명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경제 전문가 김경필 강사를 초청한다. 시는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00세 시대 현명한 노후 준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 강사는 불안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경제 해법을 제시하며, 특히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재테크 전략과 노후 자산 관리 노하우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필 강사는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의미의 ‘돈쭐남’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KBS 경제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와 유튜브 채널 ‘돈쭐남’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실질적인 조언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강연이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예비 퇴직자까지 전 세대가 재테크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경제적 해법을 얻을 수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창원아카데미 10월 강연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창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10월 15일(수) 오전 9시부터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만약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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