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3년 만에 열리는 김해시민체육대회에 1천만원 후원

25일 김해종합운동장서 8천여 명 참가... 지역 화합 위한 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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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BNK경남은행이 3년 만에 재개되는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화합에 힘을 보탰다.

김해시는 BNK경남은행이 김해시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이번 후원금이 19개 읍면동 선수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회의 준비와 운영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시민체육대회가 주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대회가 재개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체육회 측은 BNK경남은행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했다. 또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오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9개 읍면동 선수와 시민 등 8,000여 명이 2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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