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빛드림, 전통시장 장보기로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에 350만 원 상당 물품 전달하며 지역 상생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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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금성면 가을음악회-2 (사진제공=하동군청)



[PEDIEN]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본부는 최근 하동지역자활센터를 찾아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성수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하동빛드림본부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윤상옥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이어왔다. 후원받은 물품은 하동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상옥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 손호연 센터장 역시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명절 준비가 풍성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물품을 전달받은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출범 이후 24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센터는 현재 노인 맞춤 돌봄, 가사 간병 방문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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