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자율방재단, 추석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이른 아침부터 주민 밀집 지역 찾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집중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9. 남해읍 자율방재단,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남해읍행정복지센터)



[PEDIEN] 남해읍 자율방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재단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재단(단장 조만수)은 지난 2일 오전 6시 4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남해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장날에 맞춰 계획된 활동으로,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방재단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조만수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의식을 주민들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 역시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읍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국민고향 남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