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면, 훼손된 태극기 전면 교체 나선다... 2025년 국기 관리 실태 점검 실시

면 청사, 마을회관, 경로당 등 대상... 게양대 보수 및 청결 유지도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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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PEDIEN] 마천면이 국기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올바른 게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국기 관리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10일(금)부터 면내 주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면 청사를 비롯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게양된 태극기다. 면은 국기의 오염 및 훼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상태가 불량한 국기는 즉시 새 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국기 게양대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 작업을 병행하여 태극기가 항상 최적의 상태로 게양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는 국기가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마천면은 이번 실태 점검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향후에도 국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에 설치된 가로기의 청결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게양대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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