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 훼손된 국기 방치 없다... 공공 게양기 일제 정비 돌입

면 청사부터 경로당까지, 주민 민원 예방 및 시설 품격 제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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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PEDIEN] 휴천면이 주민들의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시설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시설에 게양된 국기 및 각종 기(旗)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 점검에 나선다.

면은 오는 10월 10일(금)을 기해 면 청사를 비롯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이용 시설에 게양된 태극기, 새마을기, 군기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담당 마을별로 진행되며, 노후화되거나 오염, 훼손된 깃발을 즉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기나 공공기관의 상징기가 훼손된 채 방치될 경우, 이를 목격한 주민들의 불쾌감과 함께 행정 서비스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태극기의 경우 국격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휴천면은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 시설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국기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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