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16명 투입 '안전 추석' 비상 체계 가동

성낙인 군수, 추석 당일 종합상황실 등 방문해 근무자 격려... 재난·의료 지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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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PEDIEN] 성낙인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가동된 비상 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임무 수행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수도과, 군청 당직실, 창녕군영상통합관제센터, 보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명절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창녕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를 특별 비상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 기간 동안 총 7개 분야 10개 부서에서 116명의 공무원이 투입됐다. 이들은 생활 민원 처리, 재난·재해 예방, 보건·의료 지원 등 군민 생활 전반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했다.

군은 또한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내용을 군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와 함께 팜플렛 2,000부와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하여 전 부서와 읍·면 사무소에 비치하는 등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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