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어르신 이용 시설 집중 조기 검진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조기 발견, 예방이 곧 안심 공동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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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어르신 이용 시설 집중 조기 검진 추진



[PEDIEN] 평택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송탄 관내 경로당과 종교시설, 북부 노인대학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 선별 검사를 하고 필요시 협약 병원과 연계한 정밀검사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예방 상담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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