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요람 종로 35만원 카드 포인트 쏜다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35만원의 카드 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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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생교육 요람 종로 35만원 카드 포인트 쏜다



[PEDIEN] 종로구가 5월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배움에 목마른 구민들을 위해 구에서 자격증부터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3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유형은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노인 평생교육이용권,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구분했다.

그중 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는 1차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는 종로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이다.

각각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과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는 일반 216명, 장애인 23명을 선정하고 5월 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도 개별 안내한다.

최종 선발된 구민은 NH농협 채움카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교육 수요가 있는 성인 등 각계각층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며 “디지털, 노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역시 6월 내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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