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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바다愛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면 안도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양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마트, 환경재단,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여수꽃사모, 한영대학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도 해수욕장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틀간 폐그물과 폐통발 등 4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오는 5월 16일 돌산읍 일원에서 ‘바다愛진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7월 중에는 해안가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과 함께 친환경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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