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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총 1만 8,745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2025년도 공시 대상 개별주택 수는 18,745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82%로 소폭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등은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부과, 건강보험료 및 기초연금 산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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