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여성농업인들, 채식요리 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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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PEDIEN]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채식요리 지도사 1급 과정’에서 총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한 달간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 연계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목표로 채식요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날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그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로 치유식단을 전시했다.

표고버섯 치유식단, 음나무 치유식단, 해방풍 치유식단 으로 구성된 총 3종의 치유식단이 평가대에 올라 교육의 성과를 뽐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지역농산물 활용 채식요리를 통해 차별화된 치유식단을 제시함으로서 치유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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