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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개교를 선정해 76명 학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청소년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프로그램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운영한다.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파악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게이트키퍼 양성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실천, 우리를 위한 실천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청소년이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 교사, 정신건강 관계기관 등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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