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치수연구회’중간보고회 개최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

환경규제에 따른 주민피해 해결방안 모색 및 한강수계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필요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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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도의회청사전경(사진=강원도의회)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치수연구회’는 9월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강수계 기초현황 및 오염발생 현황, 수질개선에 관한 관리비용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치수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변성준 수석연구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수계 상류에 집중된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질관리와 식수원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제 등 각종 환경규제와 이로 인한 손실 추정액이 연간 11조 6천억원으로 강원도민이 받는 재산권 침해에 대한 규제 완화와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및 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깨끗하고 청정한 수계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윤길로 치수연구회 회장은 “한강수계를 이용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각종 환경규제에 따른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손실 추정액이 11조 6천억원이라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지속적인 치수연구회 운영으로 한강수계기금 확대 논리 개발, 각종 규제완화 건의, 주민피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등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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